WEA 총회 브리핑

2025년 9월 4일, 세계복음연맹(WEA)의 주요 지도자들이 서울 조직위원회와 함께 서울 국립기자클럽에서 열린 WEA 서울 총회 브리핑 및 보도자료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의 목적은 서울총회의 전반적인 개요를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2033년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이라는 주제로, 미래 지향적이고 선교 중심적인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연설이 이루어졌습니다.

seoul press release

WEA 집행위원장인 굿윌 샤나 박사는 서울 조직위원회의 지칠 줄 모르는 봉사, 변함없는 기도, 그리고 그리스도의 대의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총회가 "복음주의 교회들을 하나로 모으는 WEA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울 조직위원회를 통해 목격한 연합의 성장에 감사하며, 더욱 강력한 통합된 한국복음주의연맹(KEA)의 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복음주의 교회들과 지역 복음주의연맹들이 WEA와 긴밀히 협력하여 선교와 제자 양성의 범위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seoul press release with botrus mansour

WEA 사무총장 지명자인 보트루스 만수르 변호사는 한국 교회와 WEA 현 지도부에 지금까지 해주신 모든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관계를 발전시키고, 관계를 확대하며, 함께 "하나님의 현장에서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한국 교회는 받은 특별한 은혜와 사명을 세상과 나누고 복음의 변혁적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에게 총회 개최는 열방을 섬기는 표현입니다. 한국 교회는 복음에 대한 빚을 인식하고 세계 선교를 통해 그 빚을 갚고자 합니다.

토론된 다른 섹션으로는 사회, 선교 및 인권에 대한 이 총회의 중요성, 서울 선언, 세계 복음주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 마지막으로 아키아네의 미술 전시회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